
무인도에 함 갔다와주기 바란다.
남을 의식하는 행동들.. 말들.. 버릴수 있도록.
남의 시선을 위한 너의 표현들..
너의 표현에 대한 남의 반응들..
그런 반응들을 즐기며 울고 웃는 너.
반응 할 사람없는 무인도에서
너 그대로이길 바란다.
힘들때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힘들때 기댈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게
너에게 당연해야 한단 생각 버릴 수 있도록.
그런게 당연이 아닌 축복이란걸..
원래 나 혼자였고 또 혼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감당할 수 있도록.
혼자만의 세상과 꿈에서 나와
편하게 살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