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에게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잔잔해진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어찌 믿음이 없느냐." 두려워하는 제자들은 서로 "저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다 순종하는가" 라고 수근거린다.마가복음 4:35-40 의 스토리다. 그리고 마가복음 4:36 - "...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신다.
바다가 잔잔할땐 모른다. 광품을 만나서야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이 곁에 있음에도 불안해 한다. 예수님을 믿기에 두려워 할 필요 없으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수님은 처음부터 배 안 우리 곁에 계셨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