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via London via Lufthansa

독일의 October Fest 만 아니면 Lufthansa 타고 직행으로 가는데..
자리가 없는 관계로 UA 로 런던을 경유해 독일을 간다.
나 원.. 같은 영어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데체 뭔 말인지 못알아 듣겠으니..
예보대로 비는 내렸다. 비라이언을 맞이하는.. -.-
공항 밖 땅 함 밟아주고 5시간 동안 공항에서 놀았다.
시내의 Big Ben 은 못봤지만 대신 지나가던 공항버스에 그려진 Big Ben.
어찌했건 난 런던에 갔었고 Big Ben 도 보았다. ㅋㅋ

독일의 택시들은 모조리 다 벤츠다. -.-
내가 탄 택시, Highway 에서 시속 180km 로 달리드라.
한국 총알 택시 저리가라다. 한 30 유로 나왔나? 잽싸게 돈주고 내렸다.
서울서 먼저 도착한 빈이랑 피자집에서 맥주 한잔.
맥주의 나라 독일.. 미니바에서 맥주 한병 원샷 더하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