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말하는 “사랑”을 고발하는 연극 - NUTS!
주변에 있는 인간은 물론 모든 것에 존재 의미를 부여하고 순간 순간마다 애정을 기울여 왔던 주인공, 클라우디아!
그녀는 종이 인간이 아니라 맥박이 뛰고 피가 흐르는 진정한 인간이고 싶었다고 절규하지만 그녀를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고 싶아하는 사람들은 그저 무표정할 뿐..
그러나 가장 아픈 상처를 지닌 그녀가 오히려 그들을 용서함으로해서 아직 우리에게 따뜻한 사랑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케하는 훈훈한 휴머니즘, 이 시대 최고의 법정드라마.

미국 평론가 협회에서 우수드라마 베스트 10에 선정!
제작지휘: 주호성
예술감독: 이왕구
연 출: 김제훈
기 획: 김효신
출 연: 이은주/김장군/유영진/김권/김운현/정우석/서민호/안유민/박선미
장 소: 제일화재 세실극장
시 간: 2004년 1월 30일 ~ 2월 1일 (금/토: 4:00, 7:30 | 일: 3:00, 6:00)
입 장 료: 1만원
공연문의: 02)780-7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