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감각을 잊어 (네, 솔직히 원래 없었죠) 이전에 쓴 글 다시 Retweet 합니당.
Retweet 이 뭐냐고 물으시면.. 140자로 밖에 설명 드릴 수 없어 곤란해요.
그러려니 애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이런 사람 / 김브라

아무런 조건도 기대도 없이
나보다 더 날 위하는
바보같은 사람
마음으로 마음을 읽고
눈으로 말없이 얘기하는
소리없는 사람
모든걸 주고도
더 못주어 안타까워하는
가난한 사람
꽃다발속 꽃을 위해
곁에서 조용히 웃어주는
안개꽃 같은 사람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하나뿐인 사람
고마운 사람
고마운 엄마
엄마 사랑해요~♡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마덜스데이에
브라가..